기사 메일전송
[디스플레이] 2Q, 부진한 실적-신한
  • 박상혁 기자
  • 등록 2022-07-14 13:42: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신한금융투자 김찬우. 2022년 7월 14일.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디스플레이 업황이 하락세를 보인지 거의 1년이 돼간다. 밸류체인(공급망) 내에 2분기 실적은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비수기 영향 및 업황 악화에 따라 대부분 업체들의 분기 대비 실적은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나올 업체들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업황의 회복 구간을 기다려보는 전략을 추천한다.

LCD, 터널의 끝이 보인다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 가격 하락세가 가파르다.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하락세를 이어 갔다. 글로벌 TV 수요 둔화 영향에 세트업체들의 재고가 많이 남아있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된다. 세트업체들의 구매량 축소를 진행한 상황에서 재고 소진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에 후행해 패널 공급업체들은 가동률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트업체들이 하반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고 소화 및 재고 restocking(재고보충) 구간에서 업황의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LCD IT 패널 가격 또한 하락세가 가파르다. 최근 들어 하이엔드 업체들에서 재고 조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이런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LCD TV 업황의 회복에 후행해 IT 패널의 수급 개선세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OLED, 계절적 성수기 진입

RGB OLED(레드·그린·블루 유기발광다이오드)는 상반기 비수기를 거쳐 계절적 성수기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폴더블폰, 애플의 아이폰14 등의 제품향 OLED 패널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상해 락다운 영향에 상반기 부진했던 중국 스마트폰향 OLED 패널 납품도 하반기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RGB OLED 시장은 향후 IT용 OLED로의 확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북미 고객사향으로 6세대 RGB OLED 팹을 증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디스플레이 또한 신규 8.5G OLED 투자를 통해 신규 고객사향 IT용 OLED 패널의 공급을 타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OLED 시장은 TV 수요 부진에 따라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난항을 겪었고 고객사들이 전반적으로 재고를 낮게 유지하는 구간에서 수요가 기대 대비 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재의 가격 하락도 단기적으로 수요 부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3.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