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기아(대표이사 최준영 송호성)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언론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 올해 2분기 경영실적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Q&A) 시간을 갖는다.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는 오후 5시에 컨퍼런스 콜이 별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기아는 자동차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기아의 올해 1분기 매출액 18조3572억원, 영업이익 1조6065억원, 당기순이익 1조3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1%, 49.2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0.23% 감소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깜짝 실적을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이 2조2474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29% 상회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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