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BGF리테일, 슈퍼마켓과 편의점의 한판 승부가 시작되었다 - 삼성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7-19 08:30: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성증권은 19일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방문객 수 정상화, 객단가 상승, 인플레이션의 반사익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5000원을 유지했다. BGF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18만8500원이다.

삼성증권의 박은경 애널리스트는 “지난 5년간 출점을 제한하는 ‘담배소매인 거리제한’과 같은 제도들이 도입된 데 따른 영향으로 수년간 편의점업은 포화됐다”며 ”하지만 그 이후에도 점포 수는 꾸준히 증가해 점포 수 증가율은 2018년 4% y-y 수준에서 현재 7% y-y에 이르고 있고 코로나19를 계기로 객단가도 레벨업 됐다”고 밝혔다.

이는 “편의점이 가계의 식료품 구매 제1 채널로 재조정되는 현상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근 3년 새 1인가구 비중이 급증(특히 20-30대)했고 편의점에선 코로나19에 대응해 내식 수요 중심으로 MD가 개편됐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기준 식료품 시장 규모는 129조원인데 이때 편의점 시장 규모는 28조원에 불과하다”며 “슈퍼마켓 시장이 45조원으로 가장 가계 식료품 공급의 제1 채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슈퍼마켓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는 영세사업자의 편의점업계 편입이 계속 진행되며 점포 수 증가와 객단가 강세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BGF리테일 주가가 과거 수준의 밸류에이션으로 회귀하기 위해 장기 성장성을 증명해야 하고 그중 중요한 조건이 영업이익률 4% 돌파에 있다”며 “과거 영업이익률은 2017년에 4.3%에서 정점을 이룬 바 있고 이는 이전 5년간 매출 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2018년부터 가맹점주 상생지원금 확대 등과 같은 비용 부담이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2%대까지 하락했다”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BGF리테일 실적의 최고치가 영업이익률 4%대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지금은 객단가 상승으로 점포당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편의점 본부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도 만족스러운 시기”라며 “영업이익률 레벨업을 기대해 볼 만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BGF리테일은 전국에 편의점 프렌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기업이다.

BGF리테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BGF리테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