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DL이앤씨, 건설업 최초 옵션 시뮬레이션 디버추얼 공개
  • 김한나 기자
  • 등록 2022-07-22 13:18:3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한나 기자] 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는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을 선보인다.

DL이앤씨는 건설업계 최초로 실시간 가상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DL이앤씨의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에 다양한 옵션을 구현한 모습이다. [이미지=DL이앤씨]

'디버추얼'은 가상(Virtual) 공간에서 3D VR보다 더욱 고도화된 그래픽 기술로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1일 문을 연 경기 양주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주택전시관에서 디버추얼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수십 가지의 옵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반영해 시각화했다.

DL이앤씨는 이번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옵션 상품과 같은 모든 마감재를 영화나 게임 등에 쓰이는 ‘물리기반렌더링(PBR)’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화했다. 이 기술은 사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현실의 물리법칙에 기반을 둬 질감과 표면을 표현해주는 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DL이앤씨는 건축 전반에 걸친 영역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축하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가상 공간에 쌍둥이 건축물을 만들어 적은 비용으로 건설을 시뮬레이션하고, 분양 단계 뿐만 아니라 시공 및 품질관리에도 이러한 가상 시각화 솔루션을 활용해나갈 예정이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