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 체크] 불황까지 넘어선 아이폰의 힘…수혜주는?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7-29 13:24: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KB증권 김동원. 2022년 7월 29일.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애플, 3Q 실적 예상 상회…시간외 주가 상승세

29일(현지시각) 애플(Apple, AAPL)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3분기(4~6월)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장 마감 후 시간외 주가는 3.2% 상승세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830억달러(컨센서스 827억달러)를 기록해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중국 봉쇄에 따른 부품 공급망 차질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한 아이폰 판매호조 영향이다. EPS(주당순이익)도 1.2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 (1.16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3분기 아이폰 매출액은 407억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389억달러)를 4.6% 상회했다. 제품별 매출은 아이폰, 아이패드가 예상을 상회했고, 맥북, 에어팟, 서비스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다.

◆아이폰14, 초도 물량 930만대…아이폰13 대비 15%↑

애플이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4 초도물량(2022년 9~12월)은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 중인 아이폰13 대비 15% 증가한 930만대로 추정된다. 이는 안드로이드 진영(삼성, 중국 스마트 폰)이 판매 감소와 재고 조정의 이중고를 겪고 있어 하반기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14의 뚜렷한 경쟁 제품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 아이폰 교체 대기 수요 7억대 예상

향후 아이폰은 슈퍼 사이클 진입이 기대된다. 이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아이폰13은 출시 10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판매호조를 기록 중이고,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4 판매도 아이폰13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7억대의 아이폰 교체를 고려하는 대기 수요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현재 중국 유통 업체들은 아이폰14의 충분한 물량 확보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선불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애플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달성 가능성이 높아 실적 상향의 희소성 부각으로 상대적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이폰 부품업체인 삼성전자, LG이노텍, 비에이치 등의 하반기 실적 가시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관심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05935: 삼성전자우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