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이 다음달 1일 오전 9시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후원기관은 Credit Suisse(크레디트 스위스) 증권, JP Morgan(JP모건) 증권이다. IR자료는 지난 2일 업로드 돼 카카오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Credit Suisse Korea Corporate Day(크레디트 스위스 코퍼레이트 데이)는 다음달 1일, J.P. Morgan’s Korea Corporate Day(JP모건 코리아 코퍼레이트 데이)는 다음달 2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기업으로 송금, 청구서, 인증 등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41억원, 영업손실 125억원, 당기순손실 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8%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결제거래액이 고성장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특히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또한 가맹점 확대 및 이용자 행태 변화로 결제서비스 매출액은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심 종목]
377300: 카카오페이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