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번주 추천주] SK, 삼성바이오로직스, LG이노텍 등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8-29 13:57: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SK, 삼성바이오로직스, LG이노텍 등이 이번주 증권사 추천주로 선정됐다.

29일 유안타증권은 SK 외 2개를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꼽았다. SK 배당의 원천인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E&S는 전년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비상장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70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조7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7~8월 추가 수주 기업은 MSD(1억7200만달러), 실락(존슨앤존슨, 8100만 달러 추가 규모), 아스트라제네카(3억5000만달러)다. 현재까지 수주규모는 1조2772억원으로 지난해의 1조 1602억원을 초과했다. 아울러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달러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는 긍정적이다.

LG이노텍은 9월 2주차 아이폰 신모델 출시 모멘텀이 기대된다. 프로(Pro) 시리즈 위주의 스펙 업그레이드 기반으로 LG이노텍 카메라모듈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을 예상하며, 이는 우호적인 환율 요건과 더불어 올해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20829131155

증권사 주간 추천주. [이미지=버핏연구소]

이어 SK증권은 JYP Ent. 외 2개를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꼽았다. JYP Ent.는 3분기 전 아티스트 라인업 활동에 따라 호실적이 기대된다. 또 내년 3개 신인그룹이 데뷔해 해외 중심 라인업 확보로 양호한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상반기 PC∙콘솔 MMORPG 신작 ‘TL’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일 매출액은 8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 프로젝트 E, R, M, 블레이드&소울 S 와 아이온 2를 출시할 계획이다.

LG의 2분기 실적은 LG CNS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등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부진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마친 LG CNS는 고객사 투자 재개, 기업의 디지털 전환 등의 수요 증가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상장이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하반기 연결 실적은 다소 부진하겠으나 상표권수익 증가, 배당한도 삭제로 5년 연속 주당 배당금은 증가할 전망이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