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는 오는 14일 오전 8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콜 및 1대1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원기관은 노무라증권과 크레딧스위스증권이다. IR자료는 카카오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기업으로, 간편결제 서비스 및 송금, 청구서, 인증 등 금융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341억원, 영업손실 125억원, 당기순손실 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8%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정광명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DB금융투자 추정치(1431억원)를 하회했다”며 “이는 결제액 성장이 예상보다 낮았고, 가맹점 대상 프로모션 비용이 결제 매출액에서 차감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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