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카카오페이(377300)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로부터 핀테크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보고하는 의무가 없으나, 기업의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검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분사 이후 5년치 Scope1(직접 배출), Scope2(간접 배출), Scope3(기타 직간접 배출)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제3자 검증을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전 부문 국제표준(ISO14064)에 부합한다는 결과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성명서를 획득했다.
회사는 향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적으로 산정, 제3자 검증을 진행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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