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해상, 장기 위험손해율 개선 지속될 전망 - NH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10-12 08:43:2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현대해상은 3분기 기상 악화에 따른 영향이 일부 발생할 것이나 경상 실적 흐름은 여전히 양호한데다 IFRS17 기대감도 경쟁사보다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현대해상의 전일 종가는 2만98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정준섭 애널리스트는 “8월 수도권 폭우와 9월 힌남노 영향으로 일반, 자동차 손해율 상승이 예상되는데 현대해상은 주요 손해보험사 중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보험부채 규모가 크기 때문인데 레버리지 효과로 동일한 손해율 변동에도 이익 민감도가 경쟁사보다 높다”고 밝혔다.

또 “자동차 손해율 1%p 변동에 따른 이익 민감도가 현대해상은 4.3%인 반면 경쟁사(삼성, DB)는 2.6~2.8%에 불과하다”며 “이익 개선 구간에서는 현대해상이 더 유리하지만 이번 3분기에는 상대적으로 더 불리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번 폭우는 기상 악화에 따른 일회성에 가깝고 과잉진료 개선에 따른 장기 위험손해율 개선이 지속되고 있어서 관련 레버리지가 큰 현대해상에 지속적으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연말 금융당국과 실손의료보험 요율 인상 논의를 앞둔 시점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점은 부담 요인이지만 현대해상 갱신주기 도래가 예정돼 있어 위험손해율의 상대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3분기 별도 순이익은 1342억원(-3.2% y-y)”이라며 “2분기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3분기 비우호적인 업황을 고려해보면 비교적 견조한 실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자동차, 일반 손해율은 각각 81.5%, 75.6%(+2.2%p y-y, +16.4%p y-y)로 악화될 것”이라며 “반면 장기 위험 손해율은 과잉진료 축소에 따라 93.5%(-1.7%p y-y)로 개선될 것”으로 추측했다.

끝으로 “올해 예상 순이익은 5611억원(+28% y-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라며 “경상 실적의 전망이 양호한데다 IFRS17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큰 만큼 보험주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현대해상은 해상, 화재, 자동차, 장기, 연금 및 퇴직보험 등의 손해보험 전 부문에 걸쳐 사업을 영위한다.

현대해상.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현대해상.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