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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업계 최초 ‘CXL 기반’ 메모리 솔루션 CMS 개발
  • 신현숙
  • 기사등록 2022-10-19 15: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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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정호 곽노정)가 지난 8월 첫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메모리 샘플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업계 최초로 CXL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통합한 CMS(Computational Memory Solution)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솔루션은 차세대 서버 플랫폼에 탑재돼 시스템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까지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8일(현지 시각) 미국 산호세에서 개막한 OCP(Open Compute Project) 글로벌 서밋 2022에서 CMS와 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동시에 공개했다.

SK하이닉스의 CXL 연산 메모리 솔루션. [사진=SK하이닉스]

CXL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PCIe 기반의 차세대 인터커넥트 프로토콜이다. 메모리뿐만 아니라 GPU, AI 가속기와 같은 다양한 솔루션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로운 인터커넥트 기술이다. CXL은 '메모리 용량의 유연한 증가'다. GPU, SSD와 같이 메모리 카드를 장착해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하이닉스는 이 인터커넥트 기술이 메모리와 가속기를 모두 지원한다는 기술적 특징에 주목해 이번에 선제적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CMS는 고용량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 CXL의 장점에 빅데이터 분석 응용 프로그램이 자주 수행하는 머신러닝 및 데이터 필터링 연산 기능까지 함께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SK그룹 내 시너지 R&D(연구개발) 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CMS가 고객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SW(소프트웨어) 개발이 동시에 진행됐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CMS는 OCP(Open Compute Project) 글로벌 서밋에서 첫선을 보인 후, 11월 초에는 SK 테크 서밋(한국)에서도 시연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고객 관점에서 부가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CXL 메모리 관련 연구 개발 및 협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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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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