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국주식 추천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내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텔 14곳 신규오픈
  • 이상협
  • 등록 2022-10-20 16:08:2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KB증권의 미국주식 추천주에 선정됐다.

KB증권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에 대해 야외활동증가, 여름 여행 수요로 단기 실적 상승과 가격 인상을 통한 마진 개선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 중지했던 자사주 매입을 재개했으며,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 잉여현금흐름도 증가세라고 설명했다.

메리어트 주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자료=야후 파이낸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매출액 53억3800만달러(약 7조6392억원), 영업이익 9억5000만달러(약 1조3595억원), 당기순이익 6억7800만달러(약 9703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51%, 95.47%, 60.66%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은 다음달 3일(미국 현지시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숙박 회사로,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있으며 139개 국가∙지역에 30개 주요 브랜드, 81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로는 리츠칼튼, JW메리어트, 에디션호텔, 불가리 호텔∙리조트 등이 있다.

메리어트 제주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내년 말까지 아시아 태평약 지역에 14개의 럭셔리 호텔시설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5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도쿄, 맬버른 등 도시에서 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 바탕으로 이번 추가 오픈을 통해 한국의 제주도와 중국 주자이거우 등 신흥 여행지에도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39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28), 엠게임(058630)(6.43), 고스트스튜디오(950190)(6.59)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8억.
  2. [버핏 리포트] LG전자, 올해 실적 89조 전망...AI 산업 성장 기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23일 LG전자(066570)에 대해 글로벌 가전 시장 규모 감소에도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 및 충성 고객 확보로 H&A 사업부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실러(Chiller), CRAC(Computer Room Air Conditioner) 등의 데이터센터 맞춤형 HVAC 솔루션 강화를 통해 AI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전자의 전...
  3. [버핏 리포트] 기아, EV3 출시 파워트레인 다변화...성장동력·수익성 확보 예상 기대감↑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기아(000270)의 EV3 출시 이슈에 대해 글로벌 EV수요는 당분간 낮을 전망이지만,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성장 동력과 수익성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전일 종가는 10만2400원이다.김창호,최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신작 EV3 모..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개선 노린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출시가 재개된다는 관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고,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점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0만원을 유지했다. 앤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19만1700원이다. 정호윤 연구원.
  5. [버핏 리포트]SK하이닉스, 3Q 영업익 컨센 하회 전망...D램 수요 양극화는 실적 변수-KB KB증권이 13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3분기 스마트 폰, PC 등 B2C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증가로 올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속되고 있는 원화강세가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으로 하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