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SK증권은 25일 서울가스(017390)에 대해 천연가스 가격 상승과 함꼐 실적이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제시했다. 서울가스의 전일 종가는 40만6000원이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2022년 연간 매출액 1.5조원(YoY +2.1%), 영업이익 356억원(YoY +46.8%, OPM 2.3%)를 추정한다”며 “천연가스 가격이 4분기를 피크로 하락 전망을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그는 “서울가스는 서울 및 경기 서북부지역에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사업에서 대부분의 매출액을 창출하고 있다”며 “계절적인 영향으로 동절기(1분기/4분기)에는 흑자, 하절기(2분기/3분기)에는 적자를 기록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상승과 함께 실적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도시가스사업 영업이익률과 천연가스 가격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서울가스는 도시가스 공급, 해외자원 개발, 부동산 임대를 하고 있다.
서울가스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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