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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뇌전증 분야에서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다-SK
  • 김미래
  • 등록 2022-11-29 08: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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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이달미. 2022년 11월 29일. 투자의견: Overweigh(비중확대)

[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 뇌전증 분야의 게임 체인저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

세노바메이트는 완전발작소실 비율 28%를 보이며 기존 치료제의 2.4%~4.6%대비 월등한 효능을 보였는데, 이미 임상2 상에서 그 효능이 입증되어 임상3 상에서는 약효시험을 따로 하지 않았다. 임상 2 상에서 세노바메이트는 발작 횟수 감소율 55.6%, 발작 횟수가 기존대비 50% 감소한 환자수 50.4%를 기록하면서 플라시보 대비 월등한 효능을 입증해 출시 이후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2024년 연간 흑자전환 전망

엑스코프리는 2019년 11월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처) 허가 이후 2020년 연간 127억원의 매출을 시현했다. 2021년 782억원, 2022년에는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따라 처방건수 증가로 인해 1767억원의 매출 시현이 전망된다. 이에 따라 202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591억원(YoY -38.1%), 영업적자 1017억원 시현이 예상된다. 2023년은 연간 매출액 3270억원(YoY +26.2%), 영업적자 392억원으로 적자축소가 예상된다. 엑스코프리는 직진출을 해 매출총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2023년 4분기 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또 2024년에는 연간 흑자 전환이 전망되면서 월등한 약효에 따른 장기 성장성이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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