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고려아연, 지켜낼 판매량 가이던스 – 유안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3-01-04 08:21: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4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제련업은 견조할 것이고 신사업은 지배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9만원을 유지했다. 고려아연의 전일 종가는 52만6000원이다.

유안타증권의 이현수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540억원이고 9~11월 LME 아연 및 연, 은 평균가격은 각각 3010달러/톤, 1990달러/톤, 19.8달러/온스로 당사 예상치에 품목별로 -2%~+4% 오차 범위 내를 기록했다”며 “지난해 1분기~3분기 기대를 하회했던 판매량은 4분기에 회복했다”고 추정했다.

또 “판가에 적용된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비 상승했으나 원가에 적용된 환율이 더 크게 상승하며 환율에 따른 원가 부담은 더 커졌을 것”이라며 “주요 금속가격도 전분기(6~8월)비 하락했다”고 파악했다.

결국 ”금속가격 및 원/달러 환율 환경이 다소 불리했으나 판매량 증가가 이를 상쇄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비 증가했을 것”이라며 “지난 3분기 실적발표 당시 회사 측이 밝혔 던 바와 같이 4분기에도 SMC의 경우 비용 부담이 존재하며 영업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올해 아연 정광 BM TC는 전년대비 +22% 상승한 280달러/톤”이라며 “지난해 연중 내내 글로벌 전력난에 따른 제련 생산 우려로 연초 83달러/톤이었던 중국 수입 아연 정광 Spot TC는 연말 270달러/톤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동절기를 앞두고 전력난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유럽지역의 기온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며 우려했던 만큼의 전력난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고 동절기가 완전히 종료되지는 않은 바 전력수급에 대한 우려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아연 정광 Spot TC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BM TC 인상을 이끌 것”으로 판단했다.

나아가 “올해 아연 정광 BM TC가 전년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연평균 기준 아연가격과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이라며 “플러스 요인과 마이너스 요인이 함께 반영되며 제련업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고려아연의 미래성장동력 사업 중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순환 사업은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자회사들을 통해 진행 중이나 2차전지 소재사업에서는 케이잼(전지박)을 제외한 켐코(황산니켈)와 한국전구체(전구체)는 관계회사로 분류 중”이라며 “황산니켈과 전구체 사업이 고려아연의 가치에 보다 제대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들을 종속회사로 편입(지분율 확대 또는 실질 지배력 보유)시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아연과 연의 생산판매를 주업종으로 영위한다.

고려아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고려아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