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지난 1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COMEX)의 동 3월물 가격은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일비 4.2% 급등한 톤당 9174불을 기록하며 지난해 6월 이후 최고가를 달성했다. 전력난에 따른 유럽 및 중국의 감산으로 거래소의 동 재고량이 급감하며 공급부족이 초래된 상황에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에 따른 수요 증가 전망으로 동 가격상승압력이 발생했다. 미 달러 약세도 동 가격 상승을 견인함. 골드만삭스는 동 가격이 연말까지 톤당 1만15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기준 구리 가격. [이미지=네이버증권]
◆영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전략광물 개발 협력 강화
영국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의 전략광물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당국은 중국의 자원 지배 속 자원 공급망 다원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합의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영국 제조업·광업 투자 및 영국 광산업체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운영 기회 제공이 기대된다.
shs@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05935: 삼성전자우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