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사는 중국 및 유럽 수요 확대에 따른 공급부족을 예상하며 올해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가격 전망을 톤당 2563달러에서 3125달러로 상향했다. 올해 알루미늄 가격은 최고 3750달러까지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알루미늄 재고량이 전년비 90만 톤 감소한 140만 톤에 그치며 지난 200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달러 약세 및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속 거시 경제 개선으로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Goldman Sachs사는 타 기관과 마찬가지로 최근 몇 년간의 투자 약화로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원자재 시장 전반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6일 런던금속거래소의 알루미늄 가격은 전일비 3.66% 상승한 톤당 2603달러를 기록했다.
18일 기준 알루미늄 가격. [이미지=네이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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