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차, 전국택시연합회와 MOU…셔클 앱으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 신현숙
  • 기사등록 2023-02-06 16:03:5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현대차(005380)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택시업계와 손잡았다.

현대차는 6일 서울 강남구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택시연합회)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MaaS 플랫폼 및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창현 현대차 TaaS본부 사장,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현대차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셔클’의 서비스 확대와 통합 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은 플랫폼 생태계에서 택시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6일 서울 강남구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MaaS 플랫폼 및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수영 현대자동차 MCS Lab 상무, 송창현 TaaS본부 사장,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 이양덕 전무이사.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서비스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를 연동한 셔클 플랫폼에 택시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이 셔클 앱 하나로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무료 택시호출 서비스, 통합 요금제 등 택시업계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택시업계의 신규 서비스 런칭 및 사업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등 상생 방안을 마련한다. 전국택시연합회는 1654개에 달하는 전국의 법인 택시업체들이 셔클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나설 예정이다.

셔클은 현대차가 지난 2021년 선보인 국내 첫 인공지능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서비스다. 공유 킥보드, 자율주행 로보셔틀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DRT 서비스에 대중교통 환승할인을 적용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셔클 서비스는 현재 세종시, 파주시 등에서 운영 중이며 이 외 지자체들과 협의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향후 택시 호출뿐만 아니라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과 같은 미래 이동 수단까지 포함해 셔클을 대중교통 및 광역 교통과 연계되는 MaaS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관심종목]
005380: 현대차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