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크로스, 4Q 매출액 175억…’티딜+미디어렙’이 이끈 역대 최대 분기 실적
  • 신현숙
  • 기사등록 2023-02-06 16:05:4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인크로스(216050)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5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13.0% 증가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64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15.6% 늘었다. 티딜과 미디어렙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연결, 별도 기준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533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이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41% 감소했다. 최근 5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8%다.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35%를 기록했다. 

인크로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인크로스]

티딜 사업부문은 상품 소싱 확대와 TV CF로 인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로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2% 증가한 415억원, 매출액은 58.9% 늘어난 24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거래액은 1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7% 개선돼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번 1분기에는 티딜의 AI(인공지능) 기반 큐레이션 기능을 한층 고도화하고 가전, 출산∙육아, 인테리어∙가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MD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크로스는 올해도 SK텔레콤이 만들어가는 AI 기반의 디지털 생태계 내에서 티딜이 보다 영향력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SKT와 시너지를 공고히 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렙 사업부문 4분기 매출액은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연말 성수기 효과와 함께 수송 업종 광고주 및 공공기관의 집행이 크게 늘었고 이외에도 통신, 게임 업종의 디지털 마케팅이 활발했던 것이 취급고와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자회사 마인드노크의 검색광고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인크로스의 실적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퍼포먼스 광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인크로스는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디스플레이 광고와 검색광고를 통합 집행하며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 대외 경제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으로 시장 우려가 높은 상황이지만, 디스플레이, 검색광고를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은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이사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주요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티딜의 거래액과 매출 상승세가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며 “올해 티딜은 SK텔레콤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해 타겟팅과 큐레이션을 더욱 정교화하고, 디지털 광고 사업에서는 디스플레이 광고(DA), 검색광고(SA), 퍼포먼스 광고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관심종목]
216050: 인크로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