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휴온스(대표이사 송수영 윤상배)가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이하 메노락토)가 출시 3년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지난 2020년 출시 되어 매년 매출 성장을 거듭해 가고 있다. 출시 첫 해 매출 175억원을 기록하고 2021년 400억원, 지난해에는 420억원을 넘어 3년간 누적 매출 1000억원(올헤 2월 기준)을 돌파했다.
소비자조사기관 엠브레인의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조사에 따르면 메노락토는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 1위,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메가브랜드로의 성장은 제품력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핵심원료인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은 2017년 과학기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신소재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홈쇼핑과 온라인 마켓, 라이브커머스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한 점도 주요했다. 모델 박미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기여했다.
휴온스는 올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및 확장 시키기 위해 1위 브랜드를 강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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