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1Q 실적 부진 후 점진적 개선 기대-대신
  • 이상원
  • 등록 2023-03-15 08:28:5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반도체 업황 악화로 올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나, 향후 인위적 감산 등을 통한 점진적인 실적 개선 전망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5만9000원이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EUV(극자외선) 도입 이후 DRAM 수율 개선 속도 둔화와 함께 올해 업계 공급 조절 확대로 내년 구조적 부족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회사의 감산 여부와 무관하게 반도체 업계 공급 조절로 업사이클(upcycle) 진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1분기 DRAM 부문 추정치를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하향했다”라며 “다만 S23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으로 모바일 부문 영업이익 추정치는 5000억원 상향했고, 변화된 추정치에 기반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수요 성장에 대한 낙관은 회사의 실제 전망보다는 경쟁사의 추가적인 투자 축소를 유도하기 위한 ‘블러핑(거짓베팅)’으로 판단한다”라며 “DRAM 수익성이 역대 최악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블러핑은 설득력이 없고, 회사 역시 감산에 동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끝으로 “회사의 실적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언제든 인위적 감산을 통해 실적 개선을 앞당길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통신장비, TV, 모니터, 가전 등 전자제품 제조 사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실적추이

삼성전자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증권]

 

lksw4070@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