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 010780)가 가구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3월 가구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결과 아이에스동서는 3월 가구 업종에서 PER 5.01배로 가장 낮았고 이어 국보디자인(066620)(6.3), KCC글라스(344820)(6.45), 하츠(066130)(25.81)가 뒤를 이었다.

아이에스동서 로고. [자료=아이에스동서 홈페이지]

아이에스동서가 환경부로부터 총 12개 콘크리트 제품군에 대한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EPD인증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원료 채취, 생산,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강화해 콘크리트 8종(PC 6종, PHC PILE 2종)과 계열사에서 생산하는 제품 4종에 대한 EPD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 인증을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매출액 2조2784억원, 영업이익 3451억원, 당기순이익 2049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각각 전년비 41.66%, 11.04%, 85.09% 증가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콘크리트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해운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을 영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