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김운호. 2023년 4월 6일.
[버핏리포트=이상원 기자] NAND(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하락은 지난 3월에도 지속됐으며, 하락률은 특정 제품에 따라 차별화됐다. 이어 주요 NAND 시장(PC,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의 수요 부진은 지속됐다. 통상 그해 중순은 수요 회복세가 나타나는 시기로, 수요가 긍정적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가 존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인 징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하반기 일부 시장에서 수요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PC와 스마트폰 제품 가격이 낮아진다면, 소비자들의 관심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재고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수급 안정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끝으로 현재 NAND 평균 판매단가는 매우 낮은 수준에 도달한 상황에서, 옴디아는 평균 판매단가 하락 폭은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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