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김승준 연구원. 2023년 5월 3일.
[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수익률은 건설업이 코스피 대비 2.1%p 아웃퍼폼했으며, 외국인 및 기관 모두 매수했다.
매매수급동향은 80.34으로 3주 연속 상승했다. 매매가도 3주 연속 하락 폭이 축소됐으며 전세가의 하락 폭은 12주 연속으로 축소됐다. 전세가의 하락이 매매가 하락보다 크다.
한주 간 청약홈에서의 청약 결과가 7건 있었다. 청주, 부산, 동탄에서의 완판이 두드러졌으나 인천지역에서의 미달이 크게 났다. 이번 주는 용인, 안성, 남양주 다산, 청주에서의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비싼 지역들이 있어 완판이 가능할지 기대를 불러모은다.
대형사 실적도 얼추 나왔다. 기대 이상의 실적들이 대부분이어서 주가가 다소 상승했으나 좋은 흐름이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대구 미분양으로 인한 현금 유동성 문제’, ‘GS건설의 인천 검단 사업장 주차장 붕괴 사고’ 등 추가적인 비용 반영에 대한 우려가 시장 센티(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주택주는 여전히 관망 의견을 제시했다.
kis7042@buffettlab.co.kr
006360: GS건설, 000720: 현대건설, 028050: 삼성엔지니어링, 317400: 자이에스앤디, 000210: DL, 028260: 삼성물산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