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양사, 日 식품소재박람회 ‘IFIA 2023’ 참가… "해외 식품시장 판로 넓힌다"
  • 김인식
  • 등록 2023-05-22 16:43: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삼양사(145990)가 일본 식품소재박람회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이며 현지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3(IFIA Japan 2023)’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삼양사 부스에 12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IFIA Japan 2023에 참가한 삼양사 홍보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양사]

IFIA는 식품소재와 식품 첨가물 분야의 신제품이나 신기술 등을 발표하는 행사로, 전 세계 300여개 업체와 약 3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제 식품박람회다. 삼양사는 올해로 3년째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과 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였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강기능성 원료로 쓰이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삼양사는 전시회 기간 중 현장 세미나도 열어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의 기능성과 물성에 따라 적용 가능한 식품 유형별 연구 데이터를 소개했으며 식품 소재 알룰로스(대체감미료)와 케스토스(주요성분: 프락토올리고당) 홍보에도 공을 들였다.

삼양사는 국내외 식품소재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스페셜티 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삼양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SEOUL FOOD 2023’에도 참가해 삼양사의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알릴 계획이다.

 

[관심 종목]

145990: 삼양사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슈 체크] 통신, 이번 실적 시즌엔 겁날 게 없어 하나증권 김홍식. 2025년 4월 25일.5월 8일 LG유플러스, 9일 KT, 12일 SKT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통신 3사 모두 전년동기비 영업이익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데 특히 인건비 감소 효과가 두드러질 KT와 영업비용 감축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LGU+의 실적 호전이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실적 우려가 컸던 SKT 역시 컨센서스를 상회..
  2. 다우기술, 증권주 저PBR 1위... 0.34배 다우기술(대표이사 황병우. 023590)이 5월 증권주 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우기술이 5월 증권주 PBR 0.3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다우데이타(032190)(0.36), 교보증권(030610)(0.37),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0.42)가 뒤를 이었다.다우기술은 지난 4분기 매출액 3조7364억원, 영업이익 19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알립니다] '대한민국 재계 지도' 출간 기념 포럼(6/12∙목) 개최...이채원 의장 기조강연 다음 달 3일 새 정부가 출범하면 '국장'(한국 주식 시장)은 어떤 길을 걷게 될까요? 드디어 꿈틀대기 시작할까요? 아니면 여전히 소외된 장으로 남을까요? 또, 한국 기업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새 정부 출범 직후 국장과 한국 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첫 포럼이 열립니다. '가치투자 키맨'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이 ...
  4. [버핏리포트] 유한양행, 1Q 부진에도 연간 로열티 ‘324억’ 기대…“하반기 이벤트 주목” - NH NH투자증권이 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하회했으나 연간 라즈클루제 로열티가 320억원으로 추정돼 분기별 우상향하며 기업가치가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으로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종가는 10만98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1분기 로열티 매출을 26억...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실적은 부진…상저하고 흐름 기대-NH NH투자증권은 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하반기 실적이 올라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000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5만800원이다.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분기 매출액 1338억원(YoY -30%) 및 영업이익 43억원( YoY -80%)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다.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