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강경태. 2023년 5월 23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올해 하반기 건설 업종의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주택담보대출금리와 주택 원가율이 올해 상반기 부로 고점을 확인했고, 미분양 주택수는 지난 3월을 기점으로 11개월 만에 증가세가 멈췄다. 착공 후 PF(프로젝트 파이낸싱) 현장에서 생겨나는 미분양 주택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공사비 미회수 부담은 상존하나 지방 일부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제한적인 위험이라고 판단한다. 브릿지 단계 PF 사업장의 보증 부담이 현실화되면서 건설사 유동성이 경색될 것이라 내다봤던 지난해 4분기 시황은 재현되기 어렵다고 예상한다. 종합적으로 주택 도급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건설사 위주로 접근한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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