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전자,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RE100 가입 완료
  • 신현숙
  • 기사등록 2023-06-05 16:48:3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LG전자(066570)가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계획을 확정해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LG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구촌 이슈인 기후위기 극복에 책임을 다하고 사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도 한층 강화한다.

LG전자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40년 90% △2050년 100% 순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점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RE100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내세운 자발적 캠페인이다. 회사는 사업장에 설치된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 및 사용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한국전력의 녹색프리미엄 등 방안도 병행한다. 

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작한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영상이 런던 피카딜리 광장 전광판에서 송출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실제로 국내 발전사업자 GS EPS와 협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옥상에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하는 규모의 직접 PPA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지난 12월 준공을 완료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포함해 미국 뉴저지 사옥, 인도 노이다 및 태국 라용 가전공장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는 옥상 등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사용 중이다. LG전자는 이번 RE100 가입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전환은 물론이고 탄소중립 계획에도 더욱 속도를 낸다. 사용 전력의 재생에너지 전환은 전력 사용에 수반되는 탄소의 간접배출(스코프2)을 줄이는 효과로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직∙간접(스코프1∙2)적인 이산화탄소의 순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탄소중립 2030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달 말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가 보유한 전광판을 통해 국제기구나 NGO가 만든 공익 영상을 대신 상영해주는 ‘LG 희망스크린’ 활동의 일환이다. 또 한국에서는 순환경제 구축 차원에서 이달 말까지 중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폐가전을 보유중인 고객들은 가까운 LG베스트샵 등에 제품을 반납하고 이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고객 개인계정에 인증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폐가전에서 추출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제품 외관에 적용한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틔운 미니를 각각 경품으로 제공한다.

 

[관심 종목]

066570: LG전자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