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영구의 EU탈퇴 공포가 24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을 강타하며 52주 신저가 종목들이 쏟아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한일시멘트, 한화투자증권, 신세계 등 104개 종목, 코스닥 시장에서는 효성오앤비, 에스티오, 조이맥스 등 130개 종목 등 234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편 오늘은 주식시장이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꾸준한 실적을 내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신저가 대비 주가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역발상 투자 대가인 존 템플턴은 『Buy at the point of maximum pessimism; sell at the point of maximum optimism』(비관론이 최고조에 달했을 대 사고, 낙관론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팔아라) 라고 말했다. 즉, 필요 이상으로 주가가 하락한 종목에 관심을 가져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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