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DB하이텍(000990)이 오는 19일 13시 10분 서울 여의도 등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에서는 주요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QnA)이 있을 예정이다. 삼성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대면미팅과 일대일(One-on-One)미팅을 통해 진행되며 IR자료는 오는 16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DB하이텍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982억원, 영업이익 830억원, 당기순이익 764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51%, 54.25%, 51.86% 감소했다. 반도체 수요 침체에 따른 가동률 하락이 주요 원인이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1조1800억원, 영업이익 4319억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에는 DDI(디스플레이구동칩) 업체와 PMIC(전력관리반도체) 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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