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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영풍정밀, 샤힌에 이어 사우디까지-유진
  • 박지수
  • 등록 2023-06-27 09: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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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박지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영풍정밀(036560)에 대해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수주로 인한 화학용플랜트 펌프, 밸브의 수요 증가를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유진정밀의 전일 종가는 12400이다.

 

한병화 영풍정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1179억원(YoY +32%), 영업이익 191억원(YoY +60%)” 일것으로 예상하며 “영풍정밀은 아람코(Aaramco,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의 벤더(Vendor,판매업자)로 화학 플랜트용 내산 펌프를 국내업체에 독과점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92000억원의 샤힌 프로젝트에 납품이 시작되었다내년부터 사우디 아람코 아미랄 프로젝트에 납품이 예상되기 때문에 중장기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실적과 전방사업이 양호한 것에 비해 영풍정밀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가 심화되고 있다투자자들의 관심이 낮은 것에 더해 고려아연과 영풍의 지분싸움에만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향후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가 저탄소구조로 변경되면서 관련 투자가 급증하는 큰 그림을 볼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사업가치는 물론 보유한 지분가치도 반영하지 못하는 현재의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일 것라고 판단했다.

 

영풍정밀은 펌프,밸브 등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한다.

 

 영풍정밀_재무제표

 

영풍정밀 최근실적[자료=네이버증권]

 

Parkjisu09@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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