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음식료∙담배] 2Q, 매출은 ‘UP’ 영업이익은 ‘DOWN’-하이
  • 신현숙
  • 기사등록 2023-07-04 09:02: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이투자증권 이경신. 2023년 7월 4일.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올해 2분기 음식료∙담배 커버리지 14개(KT&G, CJ제일제당, 오리온, 오뚜기, 농심, 롯데칠성, 동원F&B, SPC삼립, 하이트진로, 대상, 빙그레, 매일유업,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기업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비 4.7% 성장하나 영업이익은 18.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전반적인 음식료 업종의 영업실적은 전분기와 유사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의 외형성장 제한이 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B2B(기업간거래)나 해외로부터의 소비여력으로 상쇄되지 못하면 영업실적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부터 하반기까지 영업실적과 관련해 변수의 변동성 확대 기조가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느 때 대비 영업실적 방향성에 대한 가시성이 낮다. 특히 B2C 물량 흐름의 경우 베이스 부담과 외식수요 이전, 불황소비에 따른 소비지연 등의 영향으로 단기 내흐름이 빠르게 전환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졌던 원재료 부담은 환율까지 고려하면 추가 확대는 제한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원재료 하락관련 유의미한 스프레드 개선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가격, 물량에 대한 디레버리징이 없다는 가정의 확인이 선행돼야 하며, 추가적으로 최근 선제적 조정이 진행 중인 제품가격 인하 요인을 감안 시 하반기 영업실적 내 영향에 대한 파악 또한 필요하다.

대형주에서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영업실적 흐름의 업체에 대한 매수가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오리온(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만원)은 중국 베이스효과 및 해외 전 지역 성장성을 감안할 때 낮아진 밸류에이션에 대한 매력도가 주가상승 견인에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 지역봉쇄 및 소비수요 둔화로 외형성장 레벨이 시장 기대치 대비 낮았음을 감안한다면 여타업체의 성장하락 우려에도 올해까지 뚜렷한 외형 개선세 및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중소형주는 견조한 수요가 비용이슈를 상쇄하는 농심(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2만원)을 중심으로 추천한다. 영업실적 개선 방향성이 뚜렷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히 낮다는 점을 감안했다. 일부 가격조정관련 우려에도 불구, 미국, 한국에서의 높은 수요 성장세를 고려 시 높은 이익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shs@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33780: KT&G, 097950: CJ제일제당, 271560: 오리온, 007310: 오뚜기, 004370: 농심, 005300: 롯데칠성, 049770: 동원F&B, 005610: SPC삼립, 000080: 하이트진로, 001680: 대상, 005180: 빙그레, 267980: 매일유업, 031440: 신세계푸드, 051500: CJ프레시웨이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