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리포트] 현대건설, 이어진 호실적과 원가율 개선까지-현대차
  • 박지수
  • 등록 2023-07-12 08:24:1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박지수 기자] 현대차증권은 12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주택부문 매출 지속과 상반기 대비 원가율 악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0원을 유지했다. 현대건설의 전일 종가는 36500원이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 62455억원(YoY +11.9%), 영업이익은 1844억원(YoY +1.2%)을 예상한다”며 “지난해까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던 분양물량을 기반으로 주택부문 매출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2분기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66000억원) SK온 및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배터리 공장(38000억원)을 수주했다연결 기준 누적 수주 약 20조원으로 연간 가이던스(목표액)의 약 70%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 1~2건의 추가 해외 수주만 확정되어도 연간 가이던스 달성은 가능한 상황이라며 사우디jafurah(자푸라, 가스플랜트) 2단계, Fadhili(파드힐리, 가스플랜트), Safaniya(사파니야, 유전) 등의 플랜트 안건과, 하반기 발표로 연기된 네옴시티 터널 공사 등 토목 안건의 추가 수주가 확인되었다해당 수주의 현금흐름이 발생할 때 향후 주가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해외 원가율 관련해 특별한 이슈는 없고, 신규 현장 매출기여도가 늘어남에 따라 점차 개선이 예상된다“2분기 주택 공급의 경우 기존 계획 대비 일부 물량이 하반기에로 연기됨에 따라 하반기 주택 원가율 희석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현대건설은 터널, 교량, 도로공사, 택지조성, 철구조물을 제작 및 설치 사업을 한다.

 

화면 캡처 2023-07-12 081536

현대건설 최근실적.[사진=네이버증권]

 

parkjisu0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