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인크로스(216050)가 오는 31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암교수회관 2층 마로니에홀에서 제 17기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및 손윤정 대표이사 선임의 건이 논의된다. 손윤정 후보자는 인크로스 광고사업본부장을 거쳤으며 지난 2021년부터 인크로스 사업총괄을 맡고 있다. 지난달 21일, 인크로스는 이사회를 통해 손윤정 현 사업총괄 전무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인크로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03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22.2%, 37.5% 증가했다.
채윤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크로스는 2분기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와 마찬가지로 광고시장의 부진으로 미디어렙(방송사의 광고 시간을 광고주에게 배급하는 회사)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며 전사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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