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표이사 김동관. 000880)가 7월 복합기업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7월 복합기업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한화는 7월 복합기업 업종에서 PER 1.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코오롱(002020)(2.27),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2.35), 삼성물산(028260)(9.01)가 뒤를 이었다.
한화 로고. [사진=한화 홈페이지]
흥국증권의 박종렬 연구원은 한화의 올해 영업실적은 비교적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이익의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한화생명의 견조한 증익이 이뤄지는 가운데 한화솔루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약진으로 인해 전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별도)와 한화호텔&리조트의 실적 개선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화는 지난해 매출액 62조2784억원, 영업이익 2조5161억원, 당기순이익 2조24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7.87% 증가했고 영업이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06%,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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