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다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018250)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BYCOLOR)가 중국 뷰티 편집숍 ‘하메이(話梅 HARMAY)’에 진출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바이컬러는 하메이 12개 점포에 바이컬러 헬시온 옐로우(고불소), 데즐링 블루(미백), 치어리 레드(구치) 치약 3종과 칫솔 3종을 입점시켜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하메이 입점으로 중국 2030 세대의 개성과 감성을 겨냥하며 중국 내 바이컬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메이는 상하이, 베이징 등 일선 도시 핵심 상권에 12개 점포를 운영 중인 창고형 뷰티 편집숍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 판매로 인기를 확보한 오프라인 채널이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소용량 제품 판매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매장을 디자인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경향이 강한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높다.
바이컬러는 컬러별로 차별화된 고기능성과 ‘색’을 강조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근 얼루어가 추천하는 올리브영 아이템에도 선정되며 국내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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