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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일본 판매허가…매출↑ 기대
  • 김인식
  • 기사등록 2023-09-26 15: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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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셀트리온(068270)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개발명: CT-P17)가 미국, 유럽에 이어 일본서도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송도 셀트리온 연구소 전경.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일본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보유한 주요 적응증들에 대해 유플라이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유플라이마는 일본을 포함해 미국, 유럽 등 총 47개의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내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까지 총 4개 제품의 허가를 획득해 시장 내 영향력과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일본에서 허쥬마를 앞세워 항암 항체 치료제 시장에서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유플라이마의 허가로 앞서 진출한 램시마와 함께 강력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지난 1분기 기준 허쥬마와 램시마는 각각 약 61%, 약 27%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허가로 글로벌 주요시장인 일본에서 허쥬마나 램시마가 구축한 시장내 위상을 유플라이마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성공을 거둔 이들 제품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서 얻은 인사이트를 활용해 유플라이마도 일본 시장에 최대한 빨리 안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최근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80% 정도를 바이오시밀러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추가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미국의 애브비(Abbvie)사(社)에서 판매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약 212억3700만 달러(약 27조60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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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270: 셀트리온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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