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포스코퓨처엠(003670)이 3분기 영업실적, 주요 경영현황 발표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열리며 국내외 기관 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관련 자료는 기업설명회 개최 이전에 회사 홈페이지(투자정보-IR자료실-실적발표자료)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3분기 매출액 1조4981억원, 영업이익 779억원, 당기순이익 5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2.23%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7%, 11.89%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출하량, 수요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초 소재 사업부는 전분기에 이어 원가 및 판매구조 개선으로 매출액,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음극재는 전방 수요 부진으로 출하량이 부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극재는 고객사 유럽 수요 부진 영향으로 N86 제품의 수율 향상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에 따른 제품믹스 악화, 원재료 판가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이 반영되며 이익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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