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트러스테이, ‘홈노크타운’ 주거 공간 디지털 전환 박차...론칭 7개월만 2만 세대 공급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2-19 12:09: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레지던스 등 솔루션 공급 확대…100여곳 계약 협의 중

트러스테이(대표이사 이승오)가 프롭테크 솔루션 ‘홈노크타운’을 통해 주거 공간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선다.


트러스테이는 ‘홈노크타운’을 출시 한지 7개월 만에 2만여 세대에 공급됐다고 19일 밝혔다.


트러스테이가 프롭테크 솔루션 ‘홈노크타운’을 출시한지 7개월 만에 2만여 세대에 공급됐다. [사진=트러스테이]

앞서 트러스테이는 지난해 5월 ‘홈노크타운’을 출시했다. 모바일 앱으로 주민간 소통, 하자 보수 신청, 공지 사항 등 주거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홈노크존 등 인프라 솔루션과 연동해 공동 주거 환경 내 편의ᆞ부대시설을 예약 및 이용할 수 있고 사물인터넷으로 실내 조명, 온도,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홈노크타운은 론칭 7개월만에 2만여 세대를 확보했다.


트러스테이는 마포 더 클래시, 청량리 롯데캐슬 등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수주를 통해 오피스텔, 빌라, 레지던스 등 집합 건물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올림픽CC 더 커뮤니티A 레지던스’를 대상으로 홈노크타운, 삼성전자 스마트가전, 도어락, 출입통제기 등을 연동한 주거 환경 최적화 패키지를 선보였다. 트러스테이는 자체 솔루션의 뛰어난 연동성과 활용성을 앞세워 현재 신축 아파트 및 빌딩 등 100여 대ᆞ중소형 주거 시설과 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다.

lsy@thevaluenews.co.kr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