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지속되는 물가지표 경계감 때문에 혼조세다. 오는 29일 발표되는 1월 PCE 가격지수와 28일에 4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를 앞두고 시장 관망세가 나타났다. S&P 500 +0.17%, 나스닥 +0.37% 상승하고 다우존스 -0.25%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기술주 강세 속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상승했지만 미국과 유로존의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거래를 자제하고 있다. 유로스톡스50 +0.44%, DAX +0.76%, CAC40 +0.23% 상승했고 FTSE100 -0.02%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AI 훈풍이 반영되며 상승했다. 전인대를 앞둔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 AI 붐에 힘입어 AI 기업이 상승했다. 상해종합지수 +1.29%, 선전종합지수 +2.35%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밸류업 프로그램 실망감에 하락했다. 저PBR 종목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반도체주 등이 잇따라 부진했다. 수급별로 개인과 외국인 1670억, 347억 순매수, 기관 507억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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