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항공, 하루 기내식 생산량 「역대 최다」...국외여행객↑영향
  • 김진구 기자
  • 기사등록 2016-08-01 11:11:4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295195_113535_3515

대한항공이 하루 기내식 생산량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30일 하루 동안 8만4,936식의 기내식을 생산해 기내식 생산량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7월30일 하루동안 8만4,936명이 먹을 수 있는 기내식이 생산됐다. 이는 지난해 8월 1일 여름 최대 수송인원을 기록한 7만7,339식에 비해 7,597인분이 많은 수치다. 대한항공이 1969년 기내식을 생산한 이래 역대 최대치 기록이기도 하다.

대한항공 기내식 생산량은 본격적인 국외여행 시즌을 맞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올 설 연휴인 지난 2월 6일 7만9,905식, 7월 27일 8만332식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정점을 찍었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기내식 공장을 두고 싱가포르항공, 에어프랑스, 브리티시에어 등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49개 항공사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항공 기내식사업의 매출액은 2,433억 원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했다.

한편 기내식 메뉴 별로는 한식 메뉴가 가장 많이 공급됐다. 국내 출발 편 승객의 경우 한식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비빔밥 등 한식 메뉴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7월 말 기준으로 보면 대한항공 기내식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비빔밥은 하루 3,600그릇을 만든다. 대부분의 메뉴와 곁들여 제공되는 빵은 6만7,000개, 디저트는 8,000개씩 생산된다. 이 밖에 된장 덮밥과 불고기, 백숙 등 따뜻한 식사기 1,000여가지이며 동치미 국수와 샌드위치, 초밥 등 차가운 식사가 230여가지나 된다. 소프트롤, 크로아상, 머핀 등 빵 종류가 140가지로 하루에 평균 1,400종의 기내식을 만들고 있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1969년 기내식 생산을 시작한 이후 47년 동안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기내식의 품질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며 『무엇보다 「국민 기내식」인 비빔밥을 선보이는 등 한식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