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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미국증시, 고용 둔화로 금리 안정되며 지수 상승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5-10 08:18:46
  • 수정 2024-05-10 08: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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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고용 둔화로 금리가 안정되며 지수가 상승했다. 신규실업수당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국채 입찰 호조 및 유럽 금리 인하 기대로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지수가 상승했다. S&P 500 +0.27%, 나스닥 +0.51%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BOE 여름 기준 금리 인하가 관측되며 상승 마감했다. BOE 총재가 여름 첫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고 일부 대기업 실적 호조로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다. 유로스톡스50 +0.32%, DAX +1.02%, CAC40 +0.69%, FTSE100 +0.33%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수출입 호조에 다시 상승했다. 4월 수출, 수입 모두 증가 전환했다. 경제 개선 낙관론이 반영되며 강세다. 상해종합 +0.83%, 선전종합 +1.55%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올해 전고점 달성을 앞두고 수급 숨고르기가 나타났다. 옵션 만기로 외국인 매도세가 있었고 대형주 반도체 위주로 약세다. 화장품, 의료기기 호실적으로 강하게 상승했다. 수급별로 외국인, 기관이 각각 3785억원, 1872억원 순매도, 개인 5549억원 순매수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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