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5월 ISM 제조업 PMI 48.7, 2분기 GDP 성장률 1.8%로 하향 조정했다.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재차 상승했다. S&P 500 +0.11%, 나스닥 +0.56% 상승하고 다우 -0.3%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ECB 금리인하를 대기하며 영국을 제외하고 일제 상승했다. 6일 ECB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영국을 제외한 주요국 증시가 상승했다. 유로스톡스50 +0.39%, DAX +0.61%, CAC40 +0.06% 상승하고 FTSE -0.15%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위축된 투자심리에 하락했다. 5월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7로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조업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하다. 상해종합 -0.27%, 선전종합 -0.61%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로 상승했다. 4월 미국 PCE 물가지표와 5월 한국 수출 데이터로 우호적인 투자 심리가 조성됐다. 수급별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38억원, 1823억원 순매수. 개인이 4197억원 순매도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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