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기술주 차익실현 매물에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하락하고 우량주에 수급이 유입되며 다우지수가 상승했다. S&P 500 -0.31%, 나스닥 -1.07% 하락하고 다우 +0.67%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대내외적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했다. 중국 EV 관세인상 보복 우려가 완화됐고 프랑스 총선 우려도 축소됐다. 유로스톡스50 +0.84%, DAX +0.89%, CAC40 +1.03%, FTSE +0.53%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무역분쟁 우려가 확대되며 하락했다. EU 및 미국 간 무역분쟁 우려가 지속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상해종합 -1.17%, 선전종합 -2.29%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미 증시 AI 반도체 업종 약세 영향으로 SK하이닉스가 -4.7% 하락했다. 전력설비 및 음식료 업종이 약세다. 수급별로 개인과 기관이 4673억원, 457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5289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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