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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미국증시, 경제 지표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7-04 08: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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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경제 지표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ADP 민간 고용이 15만명 증가해 예상을 하회했다. ISM 서비스업 PMI도 48.8로 수축 국면으로 전환했다. S&P500 +0.51%, 나스닥 +0.88% 상승하고 다우지수 -0.06%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추가 금리 인하 및 주요국 총선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 극우정당 과반 실패 전망과 영국 노동당 압승 전망 영향으로 상승 했다. 유로스톡스50 +1.25%, DAX +1.16%, CAC40 +1.24%, FTSE100 +0.61%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서비스 지표 둔화에 하락 마감했다. 6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1.4로 예상 및 전월 대비 하회하며 추가 경기 부양책 필요성을 시사했다. 상해종합 -0.49%, 선전종합 -0.78%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2차전지주 상승 및 밸류업 세제안 공개로 상승 마감했다. 간밤 테슬라 급등에 따른 이차전지주 상승 및 밸류업 세제 혜택안 공개 영향으로 상승했다. 수급 별로 외국인과 기관 892억원, 1791억원 순매수, 개인은 2597억원 순매도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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