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게임빌·컴투스 동반 「2분기 최대 실적」...해외시장 공략 성공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8-10 10:22:3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형제 모바일 기업인 게임빌과 컴투스가 나란히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 모바일 게임을 많이 판매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2016081009325246504_00_732

우선 게임빌은 2분기 매출 432억원과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 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45%나 늘어났다.

더불어 상반기 매출이 역대 최초로 8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22%씩 상승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 중 해외 비중은 59%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외 매출은 38% 올라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빌 측은 『전반적으로 「별이되어라!」, 「드래곤 블레이즈」,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크로매틱소울」, 「MLB 퍼펙트 이닝 16」 등 국내·외 히트작들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최근 출시한 「마스커레이드」에 이어 「데빌리언」, 「나인하츠」, 「워오브크라운」 등 글로벌 게임들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위치 기반 서비스와 AR, VR 등과 연계한 모바일 게임에 투자하기로 했다..

2016081009325246504_00_470

게임빌의 「동생 회사」 격인 컴투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48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0.6% 늘어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6억원으로 16.9%, 당기순이익은 380억원으로 22% 각각 상승했다.

컴투스 역시 올해 상반기에 매출 2,617억원, 영업이익 1,084억원을 거두며 역대 반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매출은 전년보다 30% 증가해 역대 반기 최대매출을 기록했고, 반기 최초로 영업이익 1천억원을 넘는 「깜짝」 성과도 얻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인기 게임인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주요 게임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2분기 해외매출은 1,07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 늘었고, 국내 매출은 1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2분기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해외 85%, 국내 15%를 차지했다.

한편 게임빌은 지난 2013년 컴투스를 인수했다. 두 회사는 스마트폰 이전인 피처폰 시대 때부터 휴대전화 게임을 만들던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 게임계의 「유망주 형제」로 불린다.

최대 매출 실적을 가져온 원동력은 역시 해외 시장이었다. 게임빌·컴투스 모두 전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고른 성적을 올리는 전략이 주효하게 들어맞았다.

상반기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매출 비중은 게임빌이 59%, 컴투스가 86%에 달한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2.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