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설(대표이사 김영신. 042940)이 7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상지건설은 7월 건설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서희건설(035890), 진흥기업(002780), 국보디자인(066620)가 뒤를 이었다.
상지건설은 지난해 매출 1739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223.23%, 501.85% 증가했다(K-IFRS 연결).
상지건설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거래 정지 후 액면병합으로 주권이 변경 상장되며 21일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장초반 4345원이었던 주가는 이후 4050원으로 하락했다.
상지건설 주가는 11일 오후 2시 기준 3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0.31% 증가한 가격이다.
상지건설은 고급주택 브랜드 '상지리츠빌', 프리미엄 고급주택 브랜드 '상지카일룸', 프리미엄 오피스텔 브랜드 ' 상지카일룸 M' 등의 브랜드와 상표권, 저작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 1979년 6월 설립돼 2000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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