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FOMC를 기다리며 혼조세 마감했다. FOMC에서 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보다 9월 금리인하 시그널에 집중했다. S&P 500 -0.50%, 나스닥 -1.28% 하락하고 다우지수 +0.50%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기업실적 호조 등에도 혼조세 마감했다. 기업실적 영향으로 영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유로스톡스50 +0.53%, DAX +0.49%, CAC40 +0.42% 상승하고 FTSE100 -0.22%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경기 우려 지속에 하락했다. 경기 우려 속 매도세가 우위였다. FOMC는 위완화 환율 변화, 중국 제조업 PMI 지표 등 결과를 대기했다. 상해종합지수 -0.43%, 선전종합지수 -0.17%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FOMC를 앞두고 관망세에 하락 마감했다. 연준의 FOMC 결과와 미국 주요 빅테그 기업 실적 발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수급별로 개인 726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 각각 2407억, 3539억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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