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ISM 제조업 지수로 분위기가 하락 전환했다. FOMC가 무난한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출발하던 증시 ISM 제조업 지수가 큰폭으로 하회하며 하락 전환했다. S&P500 -1.37%, 나스닥지수 -2.3%, 다우지수 -1.21%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영란 은행 금리 인하 제한으로 하락 후 미국 우려가 확산됐다. 영란은행 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부정적 분위기로 은행 섹터가 강하게 하락했다. 유로스톡스50 -1.23%, DAX -2.3%, CAC40 -2.14%, FTSE100 -1.01%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경제 지표 악화로 하락 마감했다. 7월 PMI 49.8를 기록하며 예상치 51.4 대비, 전달 51.8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상해종합 -0.22%, 선전종합 -0.92%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전일 FOMC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상승했으나 보합권 마감했다.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 후 밀리며 코스피 상승을 제한했고 오후에 2차전지가 상승하고 의류, 전력이 강세였다. 수급별로 외국인이 4740억원 순매수, 기관, 개인이 각각 1425억원, 3634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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