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이마트, 구조적 불안에도 이익 개선 기대-하나
  • 김장준 기자
  • 기사등록 2024-08-14 08:30:4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장준 기자] 하나증권이 14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사업구조 개선의 한계, 할인점의 매출 성장률 둔화 등 구조적 불안 요인은 존재하나, 이익 개선만큼 주가의 방향성은 분명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기존 7만4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마트의 전일 종가는 5만9600원이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마트 매출액은 7조 560억원(YoY -3%), 영업적자 346억원(YoY +18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390억원)에 부합했다”며 “전반적인 사업부가 판관비 효율화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서 연구원은 “할인점은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대비 -3%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영업이익은 일회성 희망퇴직 비용 78억원 제외시 전년대비 28억원 증가했다”며 “상품 원가 경쟁력 강화·비효율 프로모션 축소 등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판관비 효율화로 매출 감소에도 불구 증익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트레이더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65% 증가했으며, 스타벅스도 전년대비 18% 증익했다”고 밝혔다. 또 “쓱닷컴과 G마켓 영업손실 역시 각각 전년 대비 14억원, 37억원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반면 “연결 자회사인 신세계건설과 이마트24는 적자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할인점은 소비경기 위축, 온라인 채널 침투에 따른 비식품 판매 부진으로 매출 흐름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에브리데이를 할인점으로 흡수하고, 매입 조직 통합으로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마트는 다양한 채널로 구매, 제조한 상품을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대면 채널이나 인터넷, 모바일 등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마트 최근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jjk072811@buffettlab.co.kr

jjk07281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