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메이저 광산업체 BHP사는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동 광산 노조의 파업이 종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앞서 노사의 단협 타결 실패로 노조원 2400여 명이 지난 13일부터 3일간 파업에 돌입했는데, 노사 협상 재개로 합의 도달에 성공함에 따라 16일 오전 8시 파업이 공식 종료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노조원당 배당금의 1% 또는 U$35000 지급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은 지난해 동 118만톤을 생산해 세계 동 생산량의 5%를 차지한 대형 광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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